’2003년 퍼스트하와이언 인터내셔널 오토쇼’가 열린다.
오는 3월20일부터 23일까지 하와이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 현대와 기아를 비롯, 링컨, 마세라티, BMW, 볼보, 사브, 아우디, 지프, 캐딜락, 크라이슬러, 포드, 포르쉐, 폭스바겐 등 36개 브랜드가 참가신청해 2003~2004년 최신형 모델들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의 티브론과 기아의 SUV 소렌토, 지난 2003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된 볼보의 SUV XC90, BMW의 760Li와 2인승 컨버터블 Z4, 사브의 9-3컨버터블, 포르쉐의 첫 SUV인 카이엔 등도 전시돼 미래 자동차의 트렌를 전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사 기간과 시간은 20일과 21일(정오~오후10시30분), 22일(오전10~오후10시30분), 23일(오전10~오후7시)이며 입장료는 어른(13세 이상) 6달러 시니어(62세 이상) 4달러 군인 4달러 어린이(7~12세) 3달러 6세 이하 무료이다. <문의전화 943-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