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사선교.TKC소년소녀 합창단, 22일 유니온 플라자
"외롭고 소외된 이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사회의 음지를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있는 뉴욕 권사선교합창단(음악감독 양재원)과 TKC 소년소녀 합창단이 22일 유니온 플라자 캐어 센터(유니온 플라자 양로원)에서 ‘사랑의 자선연주회’를 개최했다.
권사 선교합창단과 TKC 소년소녀 합창단은 이날 ‘주님의 솜씨’, ‘주님 찬양하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하나님의 은혜가 미국에’, ‘고향의 봄’ 등을 연주, 외로운 처지에 있는 양로원 노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뉴욕 권사선교합창단은 지난 2001년 9월 11일 창단, 그동안 양로원 위문연주와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적 발전을 거듭, 최근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무궁화 합창단의 초청을 받아 올 7월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등지를 순회하며 연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동 합창단은 사명감 있는 합창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권사, 목회자 사모, 전도사로서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합창단 단장 홍신순(뉴욕중부교회)권사는"단원 모두가 합창단 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합창단 입단 문의 917-913-6262/ 718-643-0180/ 718-352-416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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