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공동회장 김석주·조병태)는 24일 플러싱 청해진에서 3월 운영위원회를 갖고 한국의 3테너 음악회와 사진전시회, 축하 가요제, 폐회식 등 주요 행사 계획을 확정했다.
오는 9월28일 카네기홀에서 열릴 예정인 100주년 기념 3테너 음악회에는 한국의 정상급 테너인 신동호, 김남두, 김영환씨가 공연할 예정이다. 이 음악회는 뉴욕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뉴욕사업회는 또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플러싱타운홀에서 이민 사진전을 플러싱 한인회와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며 이민 100주년 축하 가요제는 한국의 MBC방송의 후원으로 남진과 현숙, 박효신,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뉴욕에서 열리는 100주년 기념 폐회식은 현재 차세대위원회에서 담당, 월도프아스토리아호텔에서 성대하게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뉴욕사업회는 100인 미술전과 기념 태권도 및 뮤지컬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사업회 운영위원회는 전화카드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판매팀을 승인했으며 100주년 뉴욕사업회 웹사이트도 제작하기로 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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