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중고차·렌트·보험·정비등 한곳 서비스
‘에덴자동차그룹’(대표 잔 이)이 올림픽가에 ‘자동차 백화점’ 개념의 새 매장을 오픈했다.
올림픽과 엘덴, 웨스턴과 8가에 이어 올림픽과 켄모어 코너에 들어선 에덴자동차의 제3매장인 이 곳은 특히 타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원스톱 샤핑 개념을 도입, 새 차·중고차 판매는 물론 자동차 렌트, 보험, 정비, 알람, 세차, 주 차량국 업무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서비스한다. 대지 2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매장에는 자동차 전시장과 바디샵 등이 들어섰다.
잔 이 대표는 “업계의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백화점’ 개념을 통한 차별화를 꾀했다”며 “특히 입지 조건을 최대한 활용, 한인은 물론 히스패닉 등 비한인 시장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매장의 인력을 35명선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에덴측은 원스톱 샤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동차 구입 고객들에 대해서는 정비, 바디샵 이용시 20%의 할인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이 달 중 2003년형 새 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DVD 플레이어도 선물로 증정한다.
창업 20주년을 맞은 에덴자동차측은 앞으로 종합 자동차 그룹으로 발전하기 위해 현재 새턴과 마즈다의 딜러십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2866 W. Olympic Bl. (213) 48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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