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담임목사 이창후) 창립 20주년 기념 선교대회가 지난 21~23일 성황리 열렸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재환(감비아), 정석천(태국), 폴 유(중국), 선철웅(키르키스), 김주(베트남), 이성호(네팔), 곽근우(일본), 이용호(케냐), 안재형(이스라엘), 박동실(브라질),로버트 리나고(멕시코) 선교사 등 세계 11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이 각국의 국기를 들고 전통의상 차림으로 입장, 뜨거운 기립박수를 받았다. 주강사로 나선 이재환 선교사는 ‘드디어 오순절이 왔다’등 주제 강연을 통해 감비아에서의 선교 성과와 경험을 소개했다. 이창후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각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의 귀한 발걸음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이번 선교대회가 은혜와 사랑 안에서 어우러지는 영적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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