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총연, 오늘 신임 회장단 취임
“세계화 진행과 더불어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한인 공인회계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한인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8일 오후6시30분 타운내 용수산 식당에서 2년임기의 회장단 취임식을 갖는 미주한인공인회계사총연합회 조용직 회장은 “회원들의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인회계사총연은 남가주 500여명을 포함 미 전국에 1,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한인 CPA들의 연합체. 매년 11월 개최하는 2박3일간의 세미나를 충실하게 준비하는 한편 정보 제공에 필요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한국의 관련협회와 방문 교류를 갖겠다는 것이 조회장과 송재선 수석부회장, 김윤한 총무 등의 계획이다.
이들은 “9.11 직후 시작된 미국 경기 침체의 영향이 작년부터 한인사회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전쟁이 빨리 끝나면 경기가 살아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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