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의 기도
바그다드 남쪽에 진주한 한 미군병사가 전쟁터의 미사에 참석, 기도를 드리고 있다. 경건한 표정의 이 병사는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일까.
가눌 수 없는 슬픔
28일 네바다주에서 열린 이라크 전투중 사망한 미 해병대원 프레드릭 포코니를 위한 추모식에서 유족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도와 주세요”-
한 이라크 엄마가 28일 어린 아이와 함께 미군들이 있는 곳을 찾아 왔다. 이 여성은 통역을 통해 아이가 아파 도움을 받기 위해 마을로부터 걸어왔다고 밝혔다.
머리 싸움-전투를 마친 영국군 병사들이 28일 임시 병영에서 체스를 두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휴 시끄러워”- 중동으로 떠나는 텍사스 포트후드 병사들을 위한 파병식에서 예포가 울리자 3세짜리 마이클 잔슨군이 얼굴을 찌푸린 채 두 귀를 막고 있다.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다.
구호품 약탈-남부 이라크 주민들이 28일 쿠웨이트로부터 구호물자를 싣고 온 트럭이 도착하자 아예 트럭위로 올라가 닥치는 대로 물건을 마구 약탈하고 있다.
이라크 맞아(?)-같은 이라크라 해도 쿠르드족이 점령하고 있는 북부 지역은 전쟁의 기운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라크 쿠르드족 커플이 28일 결혼식을 가진 후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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