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숨져… 보도태만 1위
전국 아동학대 방지의 달과 OC 블루 리번 캠페인을 시작하며 2일 샌타애나 바우어 박물관 에서는 사만타 러니언을 포함, 지난해 카운티에서 아동학대와 관련해 숨진 5명의 어린이를 추도 종이 5번 울려 퍼졌다.
지난해 오렌지 카운티내 아동학대와 관련된 신고 건수는 2만6,616건으로 전년보다 7%가 증가했으며 이중 42%는 사실임이 판명됐으나 40%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으며 18%는 근거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 내용 중에서는 일반 보호태만이 1만865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신체적, 성적 학대로 각각 8,388건, 4,918건으로 압도적이다. 기타 보호자 부재 또는 부적절한 보호자 신고가 876건, 심각한 보호태만 798건, 착취 30건 등이다.
지난해 7월 전국적인 뉴스거리가 된 스탠튼 거주 사만타 러니언 납치 피살사건 이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는데 이날 모임에 초청 연사로 나선 사만타의 어머니 에린 러니언은 아동학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피해 또한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