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으로 나누어 개최
올해부터 샌디에고 지역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남·북지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SD 교역자협의회(회장 박용삼 목사)는 지난 7일 연합침례교회서 20여명의 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모임을 갖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남부지역은 제일침례교회서, 북부지역은 임마누엘교회서 각각 열기로 결정했다.
교협은 지난해까지 교회 1곳을 선정,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함에 따라 교통문제 및 예배 공간 협소로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 올해부터는 신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남북으로 분산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주제로 오는 20일(일) 오전 5시30분부터 열리며 각각 50명씩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의 찬송으로 시작된다.
교협은 연합예배 홍보를 위해 현수막 제작과 함께 각 교회별로 전단지를 제작, 신도들에게 배포키로 했다.
교협은 또 ‘불확실성 시대의 소망’을 주제로 오는 5월8~11일 퀄컴 스테디엄에서 열리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 전도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용삼 목사, 임영상 장로)를 구성했다.
교협은 이와 함께 5월15~18일 열리는 교회연합 부흥성회를 반석장로교회에서 개최키로 결정하는 한편 선교의료선 ‘로고스 II’ 입항 준비위원회(위원장 한기홍 목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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