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팀이 제 8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축구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3일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 팍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아리랑은 리치팀을 맞아 2대 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뉴욕 한인사회 올 시즌 첫 대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져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겨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과시했다.
축구협회 신규성 회장은 "청년부와 장년부 선수들이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 뛰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정경진)와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신규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총 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개막했으며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다음은 이번 대회 결과이다.
청년부 우승 아리랑, 준우승 리치, 3위 97 브라더스, 최다득점상 정준영(스카이 21, 5골), 최우수선수상 김철진(아리랑)장년부 우승 스카이 21, 준우승 97 브라더스, 3위 아리랑, 최다득점상 김현식(아리랑, 4골),
최우수선수상 강영배(스카이 21)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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