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1.5세.2세 단체들 웹사이트 통해 정보 제공
한인 1.5세·2세로 구성된 한인 단체들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직업을 소개시켜주거나 고교·대학 재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연결시켜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미네트워크(KAN; Korean American Network)로 출범한 뒤 지난 2월 원미션파운데이션(One Mission Foundation·회장 김석영)으로 공식 명칭을 바꾸고 뉴저지 잉글우드에서 창립 모임을 가진 이 1.5세·2세 전문인 단체는 자체 웹사이트(www.onemissionfoundation.org)를 통해 전문직업을 연결해 주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들은 자체 웹사이트에 뉴욕주, 시정부 또는 연방정부의 각종 전문 직종 및 대기업 직업정보를 링크 시키거나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직업을 알선하는가 하면 각종 세미나와 좌담회·직업박람회를 실질적으로 개최, 한인 2·3세들이 미 주류사회에서 전문인으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인 1.5·2세로 구성된 교육관련 비영리단체인 한미시민활동연합(KALCA:Korean American League for Civic Action·회장 존 최)은 현재 자체 웹사이트(www.kalca.org)를 통해 한인 2세·3세에게 미 대기업 인턴십을 연결해주고 있다.
KALCA는 한인 1.5·2세들이 차세대 한인학생들에게 교육포럼과 리더십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주류사회에 진출할 바탕을 마련해주기 위해 설립된 단체의 특성을 살려 각종 인턴십을 소개해주고 있다.
yKAN(회장 이원근) 역시 자체 웹사이트(www.ykan.org)의 월소식지를 통해 각 전문분야의 직업정보를 회원 사이에 공유하거나 한인 2세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밖에 한인 2세 기업가협회(KASE), 한미커뮤니티재단(KACF·회장 황성철) 등도 자체 웹사이트에서 각종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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