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 연합군이 이라크내 모든 유전을 장악했다고 미중부 사령부가 14일 밝혔다. 빈센트 브룩스 준장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미 중부사령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라크내 모든 유전은 연합군이 점령한 지역 내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라크 남부 유전지대의 화재는 모두 진화된 상태”라며 “최근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아직 불타고 있는 유정 1개를 발견했으나 이곳의 화재도 최대한 빨리 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군은 앞서 이라크 남부지역의 유정 1,000개를 모두 장악했으며 지난주 쿠르드족 민병대도 하루 90만배럴을 생산하는 이라크 제2의 유전지대인 키르쿠크를 점령한 바 있다.
브룩스 준장은 그러나 이라크군이 유정에 설치한 폭발물 제거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고 시설 보수도 필요하기 때문에 원유생산이 재개될 때까지 최소한 2~3주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1,120억배럴의 매장량을 가진 세계 2위의 원유 보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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