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3·1 여성합창단(단장 김용혜)이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1 정신 계승과 이민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8월 창단된 이 합창단은 그동안 광복절, 3·1 운동 기념행사 등 한인사회 주요행사에 초청돼 공연해왔으나 단원 고령화와 지도자 확보 문제로 체계적인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3·1 여성합창단은 신입단원을 대거 모집하고 조직을 새로 정비해 왕성한 음악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은주 3·1 여성동지회 회장은 “각종 행사 때만 활동하는 현재의 모습에서 탈피해 정기공연을 갖는 전문 합창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 1회 연습시간도 마련했다”면서 “모국 3·1합창단과의 협연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입단원 자격에 대해 김용혜 단장은 “조국을 사랑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면서 “간단한 음정테스트만 통과하면 합창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1 여성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정기 모임을 갖는다.
연락처 (323)681-8239, (818)26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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