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부한인회(회장)는 11일 오전 10시30분 이라크전 참전용사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김응식 회장은 “이라크전에서 미국이 승리를 거뒀지만 완전한 종전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앞으로도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이라크전에 참전한 한인을 포함한 모든 병사들이 무사히 귀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근 회장을 비롯한 동부한미노인회 회원들, 이원홍 회장, 이준승 전회장 등 동부한국노인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고 한인회 김영욱 이사장, 장인규 부회장 동부식품상협회 황승용 회장, 이문재 이사장, 박영동·박재현 고문, 동부한국학교 손혜숙 교장, 이현정 학부모회 회장, 이윤우 LAKASA 회장 그리고 인랜드한인회 우병하 회장과 장은석 사무총장 등도 함께 했다.
또한 알렉스 임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장, 노만 수 하시엔다/라푸엔테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웬 챙 다이아몬드바시 시의원, 샨 리 하시엔다하이츠 시의원 후보 등도 참석, 축사를 했고 참전 용사의 아버지 앨버트 송씨도 나와 소감을 밝혔다.
송씨의 아들 피터 송 대위는 웨스트포인트 출신 미육군 대위로 101공정대 아파치 헬기 조종사를 맡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3개조로 나뉘어 한국마켓, 그린랜드 마켓, 한남체인 등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업소와 가로수 등에 노란 리본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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