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뉴욕한국일보 편집국장 최복림(골프타운 대표)씨가 골프 에세이 <골프와 인생>(우석 출판)을 펴냈다.
<골프와 인생>은 골프를 단순한 경기 이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언론인 출신인 저자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완성한 책이다.
골프와 인생, 자연과 인간의 대화를 통한 삶의 에세이라 할 수 있는 모두 255쪽 분량의 이 책에는 인간이 만든 가장 훌륭한 게임인 골프란 무엇인가에서 시작, 골프라는 게임의 성격, 스코틀랜드의 척박한 땅에서 탄생, 세계 전역으로 확산된 골프의 발전 과정을 담은 골프 발달사, 미국의 100대 골프 코스를 소개하는 세계의 골프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골프 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대별 골프 영웅들의 성장과정과 4대 메이저 토너먼트에 얽힌 이야기 등 흥미 거리와 함께 다양한 골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최씨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동아방송국에서 프로듀서로 4년 간 근무했고 1975년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시립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후 현지 언론에 종사, 뉴욕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냈고 1989년 <넓은 세상을 왜 좁게 사냐>라는 책을 출판했다. 1990년 언론계를 떠나 뉴욕에서 골프샵 ‘골프 타운’을 차린 그는 현재 13년째 골프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다. ▲문의: 718-357-2909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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