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62) 신임 주미대사가 지난 20일 워싱턴 DC에 부임했다. 한미관계가 어느 때보다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시점에서 부임한 한 신임대사는 5월14일로 예정된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간의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북핵 등 당면 문제에 대한 양국간 조율에 본격 나서게 된다. 한 대사는 김영삼 정부 시절 1993년 4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1년8개월간 주미대사를 지낸 적이 있어 미국통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한 대사는 이날 오후 워싱턴 DC 덜레스 공항에 도착한 직후 본보 워싱턴 지사와 가진 짤막한 인터뷰에서 “어려운 현안이 많으나 그냥 대사라기보다는 북핵, 한미동맹 강화,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 등의 처리를 주목적으로 한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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