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천주교회 대축일 미사봉헌
SD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프랭크 명)는 이날 정오 450여 신도들이 참례한 가운데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죄와 죽음의 무덤을 제치고 영생의 길을 연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큰 촛불을 밝힌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 프랭크 명 신부는 “예수는 죽음을 통해 하나님을 깨닫고 인간은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을 깨닫는다”고 말하고 “주일을 성실히 지키는 가운데 이웃을 위해 항상 기도함으로써 하나님과 일치하는 삶을 영위해 나갈 것”을 강론했다.
이번 부활절에는 11명의 예비신자들이 영세성사를 받아 새 삶을 시작했다.
교역자협의회 새벽 연합예배
SD 교역자협의회(회장 박용삼 목사)는 이날 오전 5시30분 SD 제일침례교회와 임마누엘교회 등 남·북부로 나눠 교협 소속 목회자와 신도 등 400여명이 참례한 가운데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올렸다.
김규삼 목사와 홍남표 목사가 이끄는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 속에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 승천한 예수를 경배한 이 날 한기홍 목사와 박용삼 목사는 ‘부활의 승리’ ‘사랑의 능력’ 제하로 각각 설교, “죽음까지도 다스리는 사랑의 능력을 베푸신 그리스도를 따라 부활신앙을 재무장, 날마다 승리하는 영생의 길을 열어갈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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