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김소진, 미 최지희, 한국일보 김주은양 각각 선발
(왼쪽부터 미 최지희, 한국일보 김주희, 선 김소진, 진 강희진(가운데 앉은이)
2003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의 왕관은 참가번호 5번 강희진(하와이대 재학)양이 차지,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하와이 미의 대표사절로 참석한다.
또한 ‘선’에는 김소진양이, ‘미’에는 최지희양이 각각 차지했고 미스 한국일보 왕관은 김주은양에게 돌아갔다.
18일 오후6시30분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2003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이라크전쟁으로 인한 하와이 한인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감안,개최지를 다이아몬드헤드극장에서 본보 회의실로 이전해 검소하게 치루어졌으나 후보자들의 대회 참가 열기는 여는 대회보다 뜨거워 본보 2층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 고미니양의 사회로 열린 ‘제24회 미스코리아 하와이 대회’에 참가한 4명의 미인들은 수영복심사와 장기자랑, 이브닝 드레스 심사 등을 통해 자신의 미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지난 2002년 미스 하와이 진 황세희양이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고별무대는 황세희양의 1년간 본국활동과 인사말을 담은 비디오 시청으로 대신했다.
진의 영광을 안은 강희진양은 진 당선 소감을 묻는 인터뷰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 봐주신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모든 분들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밝히고 “하와이 미의 사절로 한국 본선대회에 나아가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널리 알리고 이곳 하와이에서도 한국과 한인커뮤니티를 널리 알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2003년 미스코리아 하와이선발대회는 하와이한국일보와 라디오서울이 주최하고 주호놀룰루 총영사관과 대한항공이 후원하고 패브릭마트와 고하식품이 특별 협찬했다. 또한 뷰티터치와 패션클럽, 서울정, 신라원, 와이키키리조트호텔, DK통신, 카사테유로파, 실로암안과 등이 각각 협찬했다
<심사위원 명단>
박시정영사, 이진걸 대한항공지점장 ,이영배 패이브릭마크사장, 티모시 문 안과전문의, 김명희 라디오서울 방송인(심사위원장).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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