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20)”
부활주일을 맞아 하와이기독교회협회의회(회장:이영식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가 20일 오전5시30분 알라모아나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빗줄기가 간간이 뿌리는 가운데 열린 부활절 새벽기도회에는 1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예수 부활의 진정한 의미와 진리를 되새기며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인의 모습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부활절 새벽연합에서 김재원목사는 “부활-세가지 중요한 진리”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부활이 없이는 복음의 역사와 선지자들의 순교의 역사는 아무헌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오늘에 되새기며 기독인으로서 새롭게 거듭나는 역사를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부활주일을 맞아 20일 각 한인교회들은 백합꽃으로 성전을 장식하고 교회별로 부활절 특별 행사및 집회를 갖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예수 부활의 참 의미를 일깨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