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니스클럽 ‘Beach Cleanup’참가키로
한인들이 샌디에고 해변을 대청소하는 키와니스 클럽의 ‘Beach Cleanup’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키와니스 클럽, SD 시장실, 한국일보 SD지국 관계자들은 지난 28일 회합을 갖고 오는 7월12일(토) 미션베이에서 벌일 해변 대청소에 한인 청소년들을 커뮤니티의 주인으로서 SD를 깨끗하게 하는 봉사대열에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
찰리 콜맨, 최응환, 로버트 잭슨, 척 밸로우씨 등 키와니스 클럽 4개 지구 루테넌트 가버너들은 아름다운 SD를 가꾸는 해변 대청소를 매년 개최키로 결정하고 로널드 브라운 전 해안경비대 SD지구 사령관을 총 매니저로 추대했다.
루디 페르난데스 시장보좌관은 “깨끗한 해변 가꾸기는 딕 머피 시장의 10대 선거공약 중 하나”라며 “머피 시장이 당일 현장에 나와 청소년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를 시 공원 오락국과 함께 후원하기로 한 본보 SD지국은 당일 수고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갈비 바비큐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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