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이양구)는 3일 한인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한인 고교생 및 대학생 16명을 선발, 고교생에게 각각 500달러, 대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인회 장학금 전달식은 여러 유사한 행사들 가운데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데 이는 많은 한인단체 및 사업체들의 협조가 크기 때문으로 이들 관계자들은 “한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한인사회는 인재 양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은 한인사회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내놓은 단체 및 사업체는 유니온자동차(2,500달러), 뉴모드 스포츠웨어(2,000달러), 한인회(500달러),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500달러), 천하보험(1,000달러), 박용장 목사추모장학회(1,000달러), 오렌지 한국인권문제연구소(1,000달러), OC 건강정보교육센터(1,000달러), 아리랑 마켓(1,000달러), 프린세스 보석상(1,000달러), 한마음 봉사회(1,000달러), 샬롬여성합창단(1,000달러)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