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정부는 시일원 주택 소유주들에게 주택관리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일부 주택 소유주들이 깨진 유리창, 정원의 잡초, 페인트가 벗겨진 벽, 낡은 지붕 등을 그대로 방치, 시 전체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있다며 소유주들에게 시를 아름답게 꾸미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권면했다.
조지 틴탈 시매니저는 일부 소유주들이 주택 관리에 소홀함으로써 이웃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고 전체적으로 주택 가치의 하락을 가져오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GG시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은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격과 성품을 반영한다며 주택 및 건물 등 부동산을 가능한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는 것은 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소유주들이 공동으로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시정부는 지난해부터 주택 관리에 무신경한 소유주를 적발, 이를 시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Neighborhood Improvement)을 실시, 상당한 실효를 거두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주택 및 건물의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는 페인트가 탈색한 벽, 낡은 지붕 등을 수리하는 것 외에도 관목 혹은 잡초가 무성히 자란 정원을 말끔히 정돈하고 쓸모 없게 된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 부속품, 쓰레기 등을 집 앞에 버려 두지 말 것을 소유주들에게 권고하며 시미화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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