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이규성)는 6월 3일 라미라다 골프코스(15501 Alicante Rd.)에서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체육회는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선수 및 임원(14개 종목)등 200여명을 파견하는 것을 목표로 참가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미주 체육대회에서 OC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미주 한인사회에 선명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OC 한인사회가 참가기금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30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오프는 오후 12시30분이며 참가비는 90달러로 입상자들에게는 서울-LA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체육회는 대회가 끝나면 골프코스에서 성대한 BBQ 파티를 마련, 참가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연락처 (714)875-4882 혹은 (714)537-6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