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메사 거주 50대 남성이 11년 동안 키워온 애완용 앵무새를 자신의 보트에 내동댕이쳐 동물학대혐의 중범으로 기소됐다. 뉴포트비치 엘크스 클럽 회원인 앤토니 제임스 엘리스(52)가 지난 2일 앵무새를 수차례 내던지자 이를 지켜보던 회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앵무새는 부리가 부러졌으며 다리에 멍이 들고 골절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새가 자신을 먼저 물었다며 2개항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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