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대학생
스터디 그룹
영어세미나등

교육 목회를 지향하는 남가주 대은교회 담임 김수천 전도사(사진)가 지난 24일 목사안수를 받았다.
라푸엔테에 위치한 남가주 대은교회는 미국학교 생활에 적응이 어려운 1세, 1.5세 한인 고교·대학생들을 위해 스터디 클럽을 설치하는 등 교육목회를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 초에는 대학생과 성인 대상의 영어 세미나를 개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에서 감리교 협성신학대학·대학원을 졸업하고 93년 도미한 김 목사는 풀러신학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이수중에 있다.
김 목사의 안수는 나성동산감리교회에서 소속교단인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선교연회 한정호 감독의 주례로 있었다. 김 목사는 앞으로 교육목회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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