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최초의 한인은행인 유니티은행(행장 임봉기)은 22일 오전 10시 은행 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가 졌다.
이사 및 은행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총에서는 은행은 올 하반기 LA 한인타운 지점 오픈을 목표로 장소를 물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확장을 위하여 추가 자본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주식발행을 통해 500만달러를 유상 증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상보다 빨리 설립하여 15개월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섬으로써 공격적인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 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용(이사장), 김용성, 노명호, 신명균, 원동석, 유신일, 임봉기, 장철호, 한석진, 한경수, 현상웅씨 등 이사진이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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