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한미노인회, 다채로운 경로잔치
한인회서도 10월중 위로행사
리버사이드 한미노인회(회장 이옥구)는 24일 오전11시 리버사이드 시내 헌트팍 커뮤니티룸에서 춘계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오필원씨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샌개브리엘 한인상록회 회원들이 한수근 지도목사의 지휘로 한미 양국국가와 ‘God Bless America’등을 들려주었고 청신기도원 김용기목사가 기도를 맡았으며 크리스천 찬양율동학원 김숙현원장과 문하생들이 찬양율동을 선보였다.
이옥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민생활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오늘 하루나마 흥겹게 즐겨달라”고 당부했고 우병하한인회장은 “커뮤니티에 이같이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열려야 한다”며 한인회에서도 10월쯤 경로잔치를 베풀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잔치에 참가한 200여명의 노인들은 노인회측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친 뒤 가라오케 노래자랑등 2부 여흥순서를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박덕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