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회장 조은미)는 제7기 교사 집중 연수회를 오는 14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리치몬드 침례교회(5711 Jefferson Ave., Richmond; 전화 510-234-8228)에서 개최한다.

’참된 한국어 교육은 공부하는 교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모토로 실시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송철의 교수(서울대 국문과)의 ‘한국어의 발음과 한글’ ▲김성규 교수(경기대 국문과)의 ‘한국어 문법 및 맞춤법’ ▲김혜서 교장(소노마한국학교)의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 문법과 맞춤법’ 등의 강의가 실시된다.

또 한국학교 교사의 시범수업 및 교재개발 사례발표에서는 ▲나은숙 교사(세종한국학교): 초급반 ▲권성화 교사(상항한국학교): 중급반 ▲조신숙 교장(요셉한국학교): 고급반 ▲김복숙 교사(산호제한국학교): 특별반 등의 발표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연수회의 개회식에서는 한미연방신용조합이 실시했던 독후감 대회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연수회 문의는 530-753-7334(조은미 회장), 415-721-7683(장동구 부회장), 408-257-2928(최미영 부회장), 408-464-4935(이선우 부회장), 415-387-9053(조신숙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