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어린이들 간식비와 장학금으로 쓰여집니다. 학부모는 물론 동부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남가주 한국학원 다이아몬드바 지역 학교 학부모회(회장 조무경)가 7일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30분 기금모금 바자를 갖는다. 봄·가을로 실시하는 바자는 어린이들의 간식을 전담하고 있는 학부모회의 중요한 기금마련 창구다. 이번 바자에서는 떡볶이, 만두, 김밥, 음료수 등 간식거리와 건어물, 김치, 냉동만두, 밑반찬 등 식료품 그리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학용품, 액세서리, 다이어리, 티셔츠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임명님 교장은 한 학기 어린이 1명당 15달러의 간식비를 받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터무니없이 부족해 학부모들이 봄·가을 바자를 통해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무경 학부모회장은 "간식은 도넛과 나초, 핫도그, 카레라이스 등을 교대로 마련하며 학부모 10여명이 나와서 어린이들에게 서브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예년의 경우 바자 수익금은 2,500달러 정도이며 간식 마련에 쓰여지는 외에 장학금과 트로피, 어린이들 각종 대회 출전시 지원금 등으로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학기말 피자파티의 경비도 물론 바자 수익금에서 충당된다.
다이아몬드바 한국학교는 다이아몬드바 섀퍼렐 중학교(1405 S. Spruce Tree Dr., Diamond Bar) 교사를 빌려 매주 토요일 수업을 갖고 있다. (909)
396-7799(임명님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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