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대통령 예비선거 3월2일로 앞당겨 실시키로
뉴욕·캘리포니아 등과 함께 스포트라이트 받게돼
워싱턴주는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 예비선거일을 종전보다 앞당긴 3월2일로 확정, 뉴욕·캘리포니아·오하이오 주 등과 동시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샘 리드 주 총무장관은 워싱턴주의 예비선거를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는‘슈퍼 튜스데이(거대 화요일)’에 실시함으로서 대통령선거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드장관은 원래 2월10일에 선거를 치를 것을 제안했으나 민주당 측이 전당대회 대의원 선출을 대통령 예비선거와 동시에 실시하기 위해 이를 반대, 결국 3월2일로 낙착됐다.
그 동안 워싱턴주는 오리건·아이다호·몬태나 주 등과 함께 서북미 지역 동시선거를 추진하기 위해 통상 5월에 예비선거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지역 동시선거가 한번도 이뤄지지 않자 선거일자를 크게 앞당겨 당락을 판가름하는‘슈퍼 튜스데이’선거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공화·민주 양당은 예비선거 일정과는 관계없이 대부분의 전당대회 대의원 을 기존 관행대로 간부회의를 통해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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