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C, 올부터 시행 금연법 홍보 캠페인 돌입
한인청소년회관(KYCC)이 공연내 금연법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
KYCC는 4일 서울국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법을 어겨가며 공원내 놀이터와 피크닉 장소에서의 흡연하는 행위로 인해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의 피해를 보고 있다며 ‘공원 안에서 금연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KYCC는 이날 최근 2주 동안 서울국제공원에서 수거한 담배꽁초만 해도 623개에 달하는 등 공원 내 흡연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KYCC는 금연운동팀을 조직해 공원 곳곳에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공원관계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홍보하는 한편 공원 내에 버려진 담배꽁초 제거작업도 벌일 것이라고 아울러 밝혔다.
석진홍 KYCC 청소년개발부 코디네이터는 “공원 내 운동장과 놀이터 반경 25피트 이내에서의 흡연을 금하도록 한 AB188 법안이 지난해 8월 주의회를 통과, 올 1월 시행에 들어갔으나 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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