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텍사스 주내 홍수철이 도래함에 따라 국립 기상대(NWS)와 주 공공안전국(DPS) 비상관리부(DEM)는 “도로에 물이 넘치면, 빠지지 말고 우회 하시오”란 구호아래 홍수 경각심 고취운동 선봉장을 맡았다.
지난 한해만도 텍사스 주내에서 갑짜기 물이 불어난 도로로 들어섰다가 홍수에 휩쓸려 15명의 주민이 숨졌으며 미 전국적으로는 한해동안 127명이 홍수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물에 빠지지 말고 우회 하시오”란 구호하 홍수 경각심 같기운동을 펼치는 DEM은 도로에 물이 2피트만 넘쳐도 차량이 물에 뜬다고 경고하면서 물이 찬 도로는 절대로 진입하지 말도록 경고하고 있다.
물이 갑짜기 불어나고 도로가 보이지 않으면 물살이 세어져 도로나 다리를 유실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DEM의 텍사스주 잭 콜리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 전역의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뉴스 매체를 통해 홍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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