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인상 연 2% 제한을 골자로 한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13’이 통과될 당시인 1975년부터 현재까지 오렌지카운티 내 같은 주택에 살고 있는 카운티 도시 평균 가구는 13.9%로 나타났다.
카운티 도시중 실비치가 30%로 비율이 가장 높고 알리소 비에호가 0.95%로 대부분의 주택이 이 기간 주인이 바뀌었다. 한인 다수 지역으로는 풀러튼 22.5%, GG는 20.6%, 라팔마 21.9%, 사이프러스 22.3%로 상위 10위권이나 어바인은 4.2%로 거의 소유주가 변경됐다.
소유주가 거의 변경된 곳은 주로 남부 카운티 지역으로 알리소 비에호를 비롯 랜초 샌타마가리타, 레이크 포레스트, 라구나힐스 등이다.
프로포지션 13으로 인해 장기간 한 주택에 거주한 주민과 최근 주택을 구입한 주민의 재산세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1950년대 풀러튼의 1,100스퀘어피트의 주택을 8,500달러에 구입, 현재까지 살고 있는 한 주택 소유주는 이 주택의 평가액이 시세보다 7배나 낮은 3만8,200달러에 불과, 상당한 재산세 혜택을 보고 있다. 반면 인근의 같은 주택들이 20만달러 이상으로 거래돼 재산세가 2,000달러 이상 차이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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