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를 포함한 OC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가 개인적으로 자금을 내놓고 장학생을 선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뉴스타부동산 세리토스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헬렌 이(사진)씨로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고교 12학년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신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목회자 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7명을 선발,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씨는 “지금까지 믿고 도와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장학생을 모집하게 됐다”며 “오래 전부터 마음속으로 계획해 왔던 것으로 형편이 나아지면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신청서 및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본인 소개서, 성적 증명서, 추천서 등 서류를 구비, 뉴스타부동산 세리토스 사무실(1214 South St. Cerritos Ca 90703)로 우송하면 된다.
마감은 7월26일까지며 전달식은 8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타부동산은 장학생 모집광고 및 시상식 개최 비용 등을 지원, 이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연락처 (562)755-4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