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워싱턴 메트로 폴리탄 찬양팀의 ‘사랑해요, 축복해요’ 찬양축제가 13일 저녁 스프링필드 소재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찬양축제는 기타, 바이올린, 드럼, 색스폰, 플롯, 베이스 기타 연주가 등으로 구성된 메트로폴리탄 찬양팀의 ‘부흥’ ‘비전’ ‘형제의 모습 속에’ ‘그 사랑’ 연주와 찬양으로 시작돼 타울러 데이빗씨의 ‘놀라운 은총’ 색스폰 연주, 한인 2세 8명으로 구성된 빛과 소금 선교단의 랩 뮤직과 힙합댄스 등이 어우러져 공연장을 찬양의 열기로 채웠다.
김 목사는 "찬양주제는 하나님 안에서 이민2세 청소년과 1세 부모들이 함께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며 "이민생활에 지친 힘든 가정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찬양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워싱턴 메트로 폴리탄찬양팀은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 소속으로 89년 빛과 소금 선교단으로 시작돼, 2001년 2세로 구성된 빛과 소금 선교단과 분리해서 1세로 팀을 구성,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찬양예배를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