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찬사연 첫 찬양집회
▶ 청장년 함께 찬양하며 워싱턴 대각성 염원
“21세기는 대부흥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영적인 전쟁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찬양하는 자들을 불러 모으십니다. 전례없는 대각성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십시오.”
워싱턴 한인교회 음악 사역자들의 모임 ‘워싱턴찬양사역자 연합회’의 탄생을 알리는 ‘Come & Praise’ 찬양집회가 14일 저녁 성광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 찬사연’을 한인사회에 소개하고 한인교회의 진정한 예배 회복을 꿈꾸며 찬사연이 본보와 공동 주최한 이날 공연은 어른부터 청소년까지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이며 춤추는 축제의 장이 됐다.
미주에서 처음 조직된 찬사연은 복음성가사는 물론 예배 인도자, 연주자, 음향 전문가 등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들의 모임. 이날 집회도 이용례, 구명회/박시몬, 조재옥, 곽재혁 등 1세대 사역자들과 Inertia, Ji Lee 등 2세 영어권을 포함하는 ‘퓨전’ 형식의 찬양 마당이 됐다.
집회의 전반부와 후반부는 이유정 목사(찬사연 회장.한빛지구촌교회 음악목사)와 박성호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예배로 이끌었다.
설교를 맡은 정철웅 목사(사진)는 “하나님이 한국에서 찬양 일꾼들을 이곳으로 하나둘 불러 모으신 데는 이유가 있다”며 “마음의 그릇을 깨끗이 하고 찬양의 악기인 언어를 절제하는 삶으로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자”고 역설했다.
미국과 전세계의 전략적 심장부인 워싱턴 DC에서 조직된 ‘찬사연’은 ▲ 찬양 사역자들의 영성과 전문성 개발 ▲관련단체들과의 네트웍 형성 등을 통해 미주류사회까지 복음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영적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 회복을 꿈꾸는 한인들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후원자도 환영한다.
문의:(703)691-8445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