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민과 연륜을 함께하는 어빙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어빙전통문화축제에 박성신무용학원생들이 참가, 한국의 부채춤을 선보였다.
14일 어빙시 인터내셔날 블버드 문화의 광장에 세워진 가설무대에서 펼쳐진 어빙 문화축제에는 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 후원으로 박성신 무용학원생들의 부채춤을 비롯한 3북춤이 이남묵씨에 의해 선보여 갈채를 받았으며 중국전통의 용춤, 멕시코 발레춤, 일본의 오끼나와 찬프루 및 요요춤, 인도춤, 폴리네시안 춤 등 각국의 전통춤이 선보이고 각 부스를 통해서는 각국의 전통 공예품 및 토산품이 판매돼 1일 장터를 방불케 하는 축제를 펼쳤다.
어빙시는 100년의 발전상황을 한눈에 볼수있는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는 부스를 설치해 홍보하고, 개발계획에 포함된 달라스-포트워스 국제공항 확장 계획과 컨벤션센터 건립계획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개최한 인터내셔날 블버드 위원회에는 노정자박사를 비롯 수지 정, 헤인스 리, 매튜 박 등 10명의 코디네이터 가운데 한인이 4명이나 포함돼 있어 다른 어떤 국가보다 많은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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