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주새 헌팅턴비치와 뉴포트비치에서 나이든 여성들이 잇달아 강도를 당해 이 해변 지역의 노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경찰은 3건의 사건이 모두 대낮에 부촌의 피해자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50대 1명과 80대 2명이며 이들 사건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사건은 지난달 23일 샤핑에서 돌아온 리도 아일(56)의 차고에서 발생했으며, 두번째는 갤럭시 드라이브 거주 주택 드라이브 웨이에서 85세 할머니가 구타당하고 보석류를 강탈당했고 세번째는 범인이 화장대에 앉아있는 80세 할머니의 뒤에서 접근해 가리개로 눈을 가리고 지갑과 보석류를 훔쳐갔다.
경찰은 노인들에게 문단속을 철저하게 할 것과 귀가 때 미행자 여부를 확인하고 누가 따라오면 휴대전화로 경찰서에 신고하고 밝은 공공지역으로 운전할 것을 당부하는 등 범죄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