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할일은 많고 손길은 부족하고, 달라스 개최 미주체전 자원봉사단원이 부족하다. 현재 서울대 동창회를 비롯한 기독교 교회협의회, 한국부녀회, 한인 간호사협회 등의 적극적인 도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원봉사를 자청한 인원은 120여명으로 이번대회 규모로 산정할때 적어도 80명 정도가 부족한 실정이다.
18일 오후 남강식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민정숙 달라스 미주체전 자원봉사단장은 앞으로 일주일 정도 남은 기간동안 되도록 많은 한인 고교생들 또는 일반인들의 자원봉사 신청이 아쉬운 실정이라며 이민 100주년을 맞아 달라스에서 펼쳐지는 역사적인 체육대회의 한 부분을 담당할 자원봉사신청을 촉구했다. 이와관련 자원봉사단은 오늘부터 매일 1명씩을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사무실에 파견 자원봉사단 지망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는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커뮤니티 봉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어 대학진학에도 도움이 된다.
자원봉사단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체전조직위 강당에 모여 조직위로 부터 이번 체전에 임하는 제반 지침서를 하달받게된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 지침서를 비롯 황색상의, 모자, 명찰을 교부받게된다. 지침서에는 개 폐회식 안내를 비롯. 공항 선수도착, 선수 및 귀빈숙소 안내, 경기장 안내, 각 개인 시간별, 위치별 봉사계획, 경기장 숙소, 해리하인스 안내, 자원봉사의 목적 등이 영문과 한글로 수록된다.
자원봉사단은 가나다순의 자원봉사단 명단, 시간별 자원봉사자 배치 현황 및 명단등을 파악할 수 있는 대형 현황판을 오는 25일까지 주 경기장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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