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위기시에 전장터에 나가 생사고락을 나눈 동지 6명이 조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하니 같은 참전 용사로서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6.25 50주년 모국방문 사업 기자회견장에서 만난 윤주권 참전용사동지회 부회장은 “이번에 한국에 나가는 동지들이 국민들에게 용사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부회장은 이어 “최근 참전용사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발족한 참전용사 동지회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사들간의 우애확립 및 대외활동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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