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최, 구진 강-엘카미노 청소년 교향악단과 협연
오는 21일과 22일 북가주 지역에서 열린 엘카미노 청소년 교향악단 공연에 한인 청소년 2명이 협연한다.
이태리에서 열리는 해외 공연에 앞서 공연되는 엘카미노 청소년 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한인 연주자는 팔로알토 건 하이스쿨을 졸업하는 다니엘 최군과 구진 강군.
바이올리니스트 최군은 건 하이스쿨 심포니 악장과 엘카미노 청소년 교향악단을 무려 8년동안 활동해 온 청소년 연주인.
구진 강군도 엘카미노 교향악단 시니어부에서 첼로 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특히 강 군은 2001년 ASTA(American String Teachers Association)에서 주최한 솔로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2년에는 팔로알토 필하모닉 주최 솔로 경연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카밀라 코친스키가 맡는다.
이번 정기 공연이 끝난후 2년에 1번 갖게되는 해외 공연에는 올해 이태리에서 연주 계획을 갖고 있다.
공연 일시와 장소는 21일 저녁7시30분 레드우드 시티 메시아 구터런 교회(1835 Valota Rd), 22일 오후6시 건하이스쿨 스판겐버그 극장(780 Arastradero Rd, Palo Alto)이며 공연 입장료는 8달러 노인과 학생은 5달러이다.
현장에서 입장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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