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달라스 한국노인회가 참여한 빙고사업의 수익이1,000달러나 올랐다고 지난 21일 노인회관에서 실시된 6월 정기월례회의에서 함종빈회장이 밝혔다. 지난 4월23일부터 5월23일까지 한달간 빙고사업 수익이 이와같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함종빈회장은 “수익금 사용규정에 따라 이 수익금의 35%는 요양원이나 경찰 미망인협회등에 기부하고 5%는 인건비로, 나머지 60%는 노인회가 공적인 목적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그 용도는 차후 회의를 거쳐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를 통해 노인회는 오는 27일 개막되는 달라스 미주체전을 위해 회원들로부터 1달러씩 후원금을 거출, 즉석에서 모은 200달러와 한 회원으로부터 100달러, 노인회에서 200달러를 합쳐 총 500달러를 달라스 미주체전 조직위 박부연재정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함종빈 노인회장은 이날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 개막식에 회원들이 전원 참여해 줄 것을 요망했다.
한편 함회장은 지난달 한인회 후원으로 칙크사우 국립공원에서 가진 야유회와 관련, 한인회에 감사를 표하고 야유회 신청 회원이 229명이어서 4대의 버스를 동원했는데 참여인원이 200명이하로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노인회는 연 2회 야유회를 갖는다는 회칙에 따라 오는 9월20일 로이베르호수에서 야유회를 한번 더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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