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원 출마 밴 트란, 타운서 지지 모임
68지구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베트남계 밴 트란 후보(가든그로브 시의원, 변호사)를 지지하는 OC 한인사회 모임이 19일 오후 6시 가든비치 식당에서 열렸다.
모임에서 트란 후보는 “한인을 포함, 아시안 이민자들이 직면한 제반문제를 익히 알고 있다”며 “하원의원에 당선, 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선거에서 한인사회가 적극 지지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에는 선거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마크 리즈를 제외한 브루스 브로드워터GG 시장, 빌 달튼 시의원, 마크 로젠 시의원 등이 참석, 트란 후보에 대한 GG시의 폭넓은 지지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정직과 성실로 무장한 트란 후보가 피부색이 다른 주민들의 조화로운 삶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의 후보임을 강조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권석대, 박기홍, 지종식, 나규성, 박동우, 이규성, 제니 이, 지사용, 윤나리씨 등이 참석, 트란 후보에게 따뜻한 지지의 마음을 전했다.
베트남계로서는 처음 주의회 입성을 노리는 트란 후보가 출마하는 68지구는 GG, 웨스트민스터, 파운틴밸리, 코스타메사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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