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우드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김진홍)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허긴박사 초청 설교 및 신앙 특별강좌’를 지난 15일 본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5일 오전 9시30분 예배설교 ‘사울과 바울’, 오전 11시와 저녁 7시 특별강좌 ‘안디옥 교회와 바나바(I)’, ‘안디옥 교회와 바나바(II)’란 제목으로 각각 열렸다.
허긴박사는 특별강좌에서 “안디옥교회가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로운 교회로 축복 받은 것은 하나님의 복음으로 무장된 평신도가 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안디옥 교회를 믿음의 신앙공동체로 만들었던 것은 바울을 제자로 삼았고 세계선교의 비전을 갖게 해준 바나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허박사는 “안디옥교회가 평신도를 주축으로 복음의 진리와 믿음의 비전을 전한 것처럼 오늘날의 교회도 목회자와 평신도를 양성하는데 더욱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