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뎀장로교회(최순철 목사)가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이끌어갈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995년 6월 18일 창립돼 올해로 8주년을 맞는 로뎀장로교회는 훼어팩스의 브래덕 로드와 셜리 게이트 로드가 만나는 곳에 총 30.38 에이커의 성전 부지를 마련, 지역사회 심김과 복음화의 기초를 다졌다.
최순철 목사는 22일 열린 8주년 기념 및 성전터 봉헌예배에서 “ 2000년 8월 광복절 기념예배때 1차 건축 헌금을 작정(총 116만달러)한지 3년이 안되는 지난 4월 대금 95만달러의 잔금을 모두 지급할 수 있었다”며 “여기까지 이끌어 오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과정을 보고했다.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초대 안디옥교회를 본받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고난없이는 축복을 받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10주년이 되는 해에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겠다는 꿈을 안고 기도하라”고 말했다.
로뎀장로교회는 창립은 1995년에 했지만 전년도인 1994년 10월 개척예배를 가졌으며 2002년 3월 첫주일부터 버크지역에 위치한 레익 브래덕고등학교 강당에서 예배를 갖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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