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안에 대한 기자회견이 오는 27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서니베일 갈릴리 연합감리교회(535 Old San Francisco Rd., Sunnyvale)에서 열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AJR 6를 제안한 매닌 디에즈 주하원의원이 참석해 AJR 6의 상정에 대한 배경설명을 할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는 피해자 275명중 90여명을 대변하는 알렉스 박 변호사도 참석해 한인들 및 이민 옹호 단체의 지지를 호소하고 사건 개요를 설명하게 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샌프란시스코 한미연합회(회장 데이비드 홍) 회원들도 다수 참여 한다.
이날 회견에는 주류언론들도 취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한미연합회 회원들은 보다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기울여 주고 참석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AJR 6 제안은 ‘캘리포니아주의 의원들은 연방 법무부 장관과 국토 안보부 장관에서 275명의 이민사기 피해자들이 피해자들이라는 것을 믿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추방재판을 하는 것 보다는 현재 추진중인 추방재판을 즉시 중단하고 선의의 차원에서 일을 풀어나갈 방책을 모색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제안은 지난 2월 3일 매니 디에즈 주하원의원과 캐롤 리우 주하원의원에 의해 하원에 상정되어 3월 4일 법사위를 통과하고 3월 10일 하원 본회의를 72-0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주상원에는 에스쿠디오 주상원의원이 지난 3월 10일 상정했으며 지난 10일 법사위를 통과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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