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비리 사건으로 법정관리중인 에너지 기업 엔론이 11일 사업부문을 국내와 해외로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자구안을 제출했다. 5번의 제출시한 연장 끝에 이날 제출된 자구안은 회사를 북미의 3개 천연가스 송유관 사업을 담당하는 ‘크로스컨트리 엔론’과 19개의 해외 전력사업과 송유관 사업을 맡는 ‘인터내셔널’로 분리하는 것을 담고 있다. 자구안에 따르면 금융기관을 포함해 채권단은 투자액 1달러당 14.4∼18.3센트만을 회수하는 대신 자산 매각과 경매를 통해 거둔 수익을 분배받고 2개 회사에서 이권을 받기로 합의했다. 엔론의 채권자는 2만명 가량이며 갚아야 할 금액은 670억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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