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C어바인 학생이 인터넷에서 만난 15세 소녀를 강간, 고문 등을 한 7개혐의로 10일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 유죄 평결을 받아 수회의 종신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있다. 피해 소녀의 증언에 따르면 브라이언 댄스(22)는 지난 2001년 12월 그녀를 오렌시의 블락 샤핑몰에서 차에 태워 방학중이라 인적이 없는 UC어바인 주차장으로 데리고 간후 칼을 목에 대고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그후 그녀의 눈을 가리고 두 손목을 산업용 강력 덕 테이프로 묶은뒤 강간을 하고 그의 벨트로 앞니에 금이 갈 정도로 내려쳤으며 얼굴에 나치문장을 새기려 했다. 댄스는 체포된 날 저녁 경찰에게 한 진술에서 그 소녀에게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기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말하자 그 소녀가 미성년 강간으로 고발하겠다고 위협했으며 뺨도 때려 이성을 잃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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