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충격에서 벗어나
애리조나 관광산업에 기여
애리조나의 골프업계가 지난 9 ·11 테러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의 한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1년 9월이후 완만한 경제와 여행억제로 인한 관광 사업의 침체로 비실비실 힘겹게 버티어온 애리조나의 골프업계가 올들어 전성기였던 1990년대와 2000년도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회복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올 가을과 겨울시즌은 과거 전성기때에 근접하는 수준을 보일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는 계속되는 인구증가와 보다 많은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은퇴 등에서 긍정적 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는 것이다.
애리조나주 경제에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매우 무거운데 그실례로 여행자들이 1년에 소비하는 돈은 약 16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그가운데 골프가 약 1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애리조나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의 5%는 골프를 다른일보다 먼저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도 나왔다.
이조사에는 골프 여행객들이 애리조나에 머무는 기간은 평균 5.3일로 국내평균 4.6일에 비해 길 뿐 아니라 평균나이 43.9세, 연령평균수입 71,300달러로 국내 평균 43,3세, 68,400달러보다 높은것으로 돼있다.
애리조나주에는 현재 299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그가운데 210개는 18홀, 나머지는 9홀과 27홀 그리고 36홀 컴플렉스이며 피크시즌은 1월에서 4월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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