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계절적인 요인들이 작용, 6월 텍사스주 실업률이 5월보다 0.4% 포인트 개선된 6.4%로 집계되었다고 텍사스 노동력위원회(TWC)가 17일 발표했다.
반면 달라스는 지난 5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7.9%를 기록, 주내 실업률 순위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휴스턴은 중 하위권.
지난 3개월 연속 증가한 비농업분야의 실직은 4,200직이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 연중 총 비농업분야 고용은 6월 0.2% 증가에 힘입어 2001년 8월 이래 최고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교육과 보건분야 역시 지난 5월 2,800여직이 창출된데 이어 6월에는 5,300직이 창출됐다.
TWC 다이엔 래스위원장은 “텍사스 실업률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긍정적인 뉴스”라며 “아직은 확실하다고 말하기는 이르나 비농업 분야의 연간고용이 증가했다는 희망적인 현상은 고용증가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낙관했다. 지난 6월 제조업은 6,000여직이 실직함으로써 가장 많은 실직을 기록했고, 항공산업과 관련된 여행안내 등 관광산업은 4개월 연속 하락, 5,100여직을 잃었다.
그러나 지난 9개월간 꾸준히 증가를 보인 건축계통 직이 6월 1,100직 늘어 총 7,000여직 증가했고, 대부활동을 포함한 재정관계직이 1,000여직 증가함으로써 주내실업률을 낮추었다.
주내 대도시 실업률 순위는 1. 브라이런 칼리지 스테이션 2.9% 2. 산 안젤로 4.5% 3. 아마릴로 4.6%,
러복 4.6% 5. 애빌린 4.8% 6. 타일러 5.3% 7. 텍사캐나 5.6%, 위치토 폴스 5.6% 9. 빅토리아 5.7%. 웨이코 5.7% 11. 킬린-템플 6.1% 12 .오스틴-산 마르코스 6.2%, 산 안토니오 6.2% 14. 오데사-미드랜드 6.6 % 15. 포트워스-알링턴 7.1% 16. 롱뷰-마샬 7.5% 17. 휴스턴 7.6% 18. 코퍼스 크리스티 7.7% 19. 셔먼-데니슨 7.8% 20. 달라스 7.9% 21. 라레이도 8.5% 22 .갤베스턴-텍사스 시티 9.2% 23. 브래조리아 10.2% 24. 엘 파소 10.5% 25. 보몬트-포트 아더 10.7% 26. 브라운즈빌-할린전 11.9% 27. 맥알렌-에딘버그-미션 14.2%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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